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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그렌증후군클리닉

눈이 뻑뻑하고, 입이 마르는 등 건조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계절의 변화나 노화 때문이 아니고, ‘쇼그렌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쇼그렌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인 ‘건조함’은
환절기, 노화, 갱년기 호르몬 부족이라고 오인하기 쉽습니다.
쇼그렌증후군은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림프종’ 발생가능성 10% (100명중 10명),
‘간질성 폐질환’ 동반이 가능해 조기 발견하여 추적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쇼그렌증후군이란?

인체 밖으로 액체를 분비하는 외분비샘(눈물샘, 침샘(타액선) 등)에 림프구가 침입해 만성염증이 발생, 분비장애를
일으켜 침과 눈물 분비가 감소하여,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자가면역성 질환’입니다.

혹시 나도 '쇼그렌증후군'이 아닐까?

  • 렌즈를 착용하지 않아도 심한 ‘안구건조증’을 느끼는 경우
  • 시력교정술(라식, 라섹 등)이후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뻑뻑함과 이물감이 지속되는 경우
  • 눈 건조 뿐만 아니라, ‘입안 건조함’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 음식을 삼키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게 되는 경우
  • 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 등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 ‘피로함’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며, 눈, 피부 등 건조함과 관절통이 동반되는 경우
  • 이유를 알 수 없는 관절통이 지속되는 경우